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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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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늘(4월 24일)부터 2025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비 및 교재비를 1인당 35만원(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펑생교육바우처와 동일하다. 다른 점은 기존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던 것을 각 광역지자체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하는 평생교육의 발굴 및 확산이 기대된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4월 24일 09:00부터 5월 14일 18:00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544-65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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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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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업을 위한 소상공인 업종전문기술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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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사업인 소상공인 업종 전문 기술교육 수행기관이 선정되었다.
소상공인 업종 전문 기술교육은 업종별로 특화된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업종 기초부터 심화, 특화 단계까지 교육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중 교육업종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 전문 교육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관계자는 “교육업 또한 교육 제품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교육 확산과 소상공인의 교육업 성공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든 또는 주니어사회지원단체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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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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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참여 여성은 어떤 평생교육 지원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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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매년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장년층의 능동적 미래 탐색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에 참여한 5060 여성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신중년 여성의 적응필요역량 연구가 발표됐다.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용인특례시의 신중년 여성의 적응 필요 역량을 연구한 결과, 신중년 여성들이 은퇴 또는 퇴직 후 자율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적응 역량의 순위를 1 관계, 2 자긍심, 3 진로, 4 경제력, 5 자신감, 7 지지 격려, 8 학습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자긍심, 경제적 자립 능력, 사회적 소통 능력, 심리적 회복 탄력성, 평생학습 능력이 도출되었다. 자긍심과 경제적 자립 능력이 가장 큰 격차를 보여 우선순위 과제로 나타났으며, 자긍심, 경제적 자립 능력, 사회적 소통 능력이 즉각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핵심 영역으로 분석되었다. 나아가 신중년 여성의 주요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교육적 지원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경제적 자립, 사회적 관계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의의를 도출하였다.
참고로 신중년 여성 적응필요역량 상위 순위 8가지로 정리 및 분류한 결과 1) 관계 2) 자긍심 3) 진로 4) 경제적 5) 건강 6) 자신감 7) 지지 격려, 8) 학습 순으로 나타났으며 적응 필요 역량에 따른 신중년을 위한 평생교육 등 추후 본 연구의 적용 및 확산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질 것으로 시사된다.
본 연구를 수행한 셀크평생교육원 심우진 대표는 용인시와 주니어사회지원단체(JSC)가 독보적인 코칭 전문성과 평생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연구 진행의 뜻을 밝혔다.
교육을 개발하고 사업을 운영한 주니어사회지원단체(JSC)의 구은미 대표는 본 연구가 용인시는 물론 국가의 인구정책과 신중년 평생교육 방향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였으며 신중년뿐만 아닌 적응력이 필요한 전 세대에 대상별 부합되는 적응 필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사명감을 밝혔다.
참고문헌: 김용구, 심우진(2025). 신중년 여성의 적응필요역량에 관한 질적연구 - 코칭 교육 참여
자의 요구도 분석 중심으로. 코칭연구, 17 (4), 9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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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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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관 20주년 기념 평생교육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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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에서 평생학습관 설립 20주년을 맞은 평생교육 박람회가 진행됐다.
용인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와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평생교육 축하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고, 소망트리 점등식을 거행하며 용인시의 평생교육에 대한 비전을 포부했다. 축하 연설을 진행한 용인특례시 시장(이상일)은 평생교육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는 등 용인시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 박람회는 용인시 수지구의 평생학습관에서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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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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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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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을 발간하여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매뉴얼)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길라잡이(매뉴얼)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매뉴얼)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전자 파일로도 탑재했다.
길라잡이(매뉴얼) 집필 및 검수에 참여한 배소영 주무관은 “집필진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책자에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담았다.”라며, “이번 길라잡이(매뉴얼) 2종이 교육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길라잡이(매뉴얼) 2종이 교육 현장과 환경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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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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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늘봄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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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초1 부터 초2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형 학력인 지성․심성․시민성․건강에 기반하여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인력 은행 모집 공고는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개인위탁강사의 반복적인 지원 서류 작성 등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공고를 확인 후 11월 21일 10시부터 11월 27일 17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12월 5일에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역별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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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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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학교예술교육, 풍성한 축제의 마당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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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희대학교(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인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총 24,000여 개 학교의 학생 참여형 예술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학교별 예술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간 경쟁이 아닌 예술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제2회 부총리 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경연 분야를 다양화하고(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미술), 국악과 서양음악 등 균형 잡힌 예술 감수성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분야도 국악·표준·관악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3개교 학생 3,2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41팀(50개교)이 본선에 참여한다. 행사 당일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부문별 우수교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행사 개막식에는 작년 학교예술교육 축제 및 학교예술 수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학교가 그간 학교에서 이룬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축제는 본선에 참여하는 학교 외에도 관람 희망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현장 관람을 진행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 및 교육 티브이에서 생중계하여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학부모 등 모든 학교가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사전 심사가 실시된 미술 분야에서는 대구보명학교(특수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이 장애·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그린 ‘겹겹꽃밭’ 작품이 교육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해당 작품을 포함해 심사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축제 행사장과 확장가상세계에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은 학생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학교예술교육 확대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사회·정서 역량과 협력적 인성을 키워 상호 공감·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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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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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4개 교육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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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교육부는 11월 19일 ‘신규 교원의 역량 강화 모델 개발’ 시범운영에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청년세대가 바라는 교육 현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24차 함께차담회에서 신규 교원이 ‘교원의 수습 기간 필요성’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교육부는 전문가 간담회(5.24), 함께차담회(제40차, 8.14.), (예비)교원 단체와의 협의회(10.22) 등 교육 현장과 소통하여 ‘신규교원 역량 강화 모델’ 개발 시범운영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운영에 ‘대전·세종·경기·경북 4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시범운영 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사(초등) 신규임용 대기자 중 희망 인원을 한시적 기간제 교원(가칭, 수습교사)으로 채용하여 2025학년도 3월부터 8월까지 각 교육청별로 수립한 ‘신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와 시범운영 교육청은 신규 교원이 학교에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마련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연구·분석을 병행하여 시범운영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수습교사의 신분, 역할, 보수, 처우 등의 제도화와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해 교원, 예비교원, 교육청, 교원양성기관 등이 포함된 ‘사회적 협의체’와 논의할 계획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범운영이 신규 교원과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성과가 향후 수습교사제 도입 논의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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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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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평택중학교, 진로의 날을 맞아 전 학년 대상 진로 박람회, "페어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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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중학교에서 진로의 날을 맞아 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직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평택중학교 교내 강당에서 진행된 본 박람회는 미래 사회 진로 직업 트렌드와 방향을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고 교내에서 각 분야의 전문인들과 함께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실제 체험 분야로는 AI, 로봇, 드론, VR 등 유망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제로웨이스트, 샌드아트 등 감성과 환경 분야의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었으며 탑승용 로봇, 안내용 로봇, 스크린 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요소와 전문가의 직접적인 질의가 융합되어 교내에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는 물론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에 박람회를 기획 및 진행한 비영리법인 주니어사회지원단체(JSC)는 본 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가 아닌, 박람회와 축제와 융합하여 개발된 페어타(Fairta)로, 페어타란, 박람회를 의미하는 Fair와 축제를 의미하는 Festa를 융합하기 위해 개발한 명칭이며, 보다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교육 박람회를 위해 박람회 형식과 분위기 및 체험 요소까지 기획함으로써 박람회의 교육 목적 달성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축제 박람회라고 전했다. 또한 미래 진로 직업 페어타에 대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에 나가기 전 급변하는 미래 진로 직업과 트렌드에 대해 친구들과 다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학교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듦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및 체험 역량을 길러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단위학교에게는 학생들이 경험하기를 희망하는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을 학교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진행함으로써 진로 체험에 대한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학교만의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로 교육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로의 날을 개최한 평택중학교 교사 A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과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축제처럼 진행되는 진로 페어타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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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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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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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교육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10월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제3차 토론회까지는 지방소멸 대응과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4차 공개토론회에서는 더 좋은 사회로 도약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자연·사회 재난관리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박상진 부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대형 복합재난 및 전기차·공장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재난 유형을 제시한다. 또한 신속하게 재난을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재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기술 도입을 제안한다.
이어 이재혁 연구위원(한국환경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자원 순환 등 산업구조를 전환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국·스웨덴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의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종훈 원장(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업기술혁신연구원), 오창환 교수(전북대), 이동규 교수(동아대)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방안 및 재난관리 기술의 고도화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므로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변화하는 재난환경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라고 말하며, “국민의 소중한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재난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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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