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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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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사업비 600여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교육청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통합수업 체계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를 마련해 기업 상생도 돕는다.
나아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 중심 교육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체계도 정립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플랫폼 개발을 논의했다.
이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인 교육 관리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교 안팎에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 스타일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진도를 실시간으로 점검(모니터링)해 개별적인 지도를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인 교육 관리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중추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공동 개발로 예산 250억여 원을 절감하게 돼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이 학생과 교사의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10개 시도교육감과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 등 관계자 등 6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울산시교육청 정윤호 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으로 바뀌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축사에서 “앞으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과 민관 협업 기반 조성 등에 교육청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플랫폼 공동 개발은 교육청 간 협력 모델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포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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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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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8회 학부모 에듀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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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제8회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한민수 의원, 임춘원 의원,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덟 번째를 맞은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해 학부모 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올해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결과물 전시, 공연 및 특별기획 등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장애인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선보인 사제동행 어울림 무대를 시작으로 모두가 소중한 교육 동반자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사람’이라는 격려를 담은 랩송 ‘너는 다이아몬드’ 공연을 펼쳤다. 초·중·고 학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존중하는 깊은 마음을 담아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밖에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를 통해 탄생한 81명의 학부모는 인천교육정책의 브랜드인 읽걷쓰를 실천하며 작가가 되어 책을 출판하는 뜻깊은 행사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치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가 인천교육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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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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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아빠품 행복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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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경북교육청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아빠품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3개 권역(김천, 경산, 영주)에서 실시되고 이번‘아빠품 행복학교’는 지난 9월은 김천지역(김천, 구미, 칠곡), 10월은 경산지역, 오는 11월은 영주지역에서 3주간 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나와 자녀의 감정 알아차림 △자녀의 말에 대응하는 3가지 대화방식 △가족 대화기술 익히기 △감정코칭 △스트레스 관리법 등이다.
특히 직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어렵게 참석한 초·중·고·특수학교 아버지들의 열의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그룹 강연과 소그룹 실습을 교차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이런 교육은 결혼 전에 미리 받았어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될 만큼 유익했다”며 “실습을 통해 배운 방법으로 아이와 훨씬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가정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빠의 품과 같은 따뜻한 온기가 학생들의 가정에서부터 학교생활까지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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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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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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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4일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통한 취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열린 해외인턴십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제주중앙고는 지난 7월 13일, 호주 국립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16명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어학교육, 진로교육, 직업교육, 문화 예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6명의 제주중앙고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고, 파견 국가인 호주에서의 일정, 숙소, 식사, 문화체험, 교육과정 및 준비사항 전반에 관한 설명을 통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안경호 교장은“제주중앙고학생들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과정에 최종 선발된 학생 16명은 4개월간 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을 받은 후, 올해 11월 17일에 업무협약을 맺은 호주 국립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2주 동안 현지 전공 관련 교육기관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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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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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책, 나만의 콘텐츠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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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우가 되어 오디오북 및 디카시를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툴을 활용하여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관내 8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관심있는 학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 및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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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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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목소리 듣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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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학교 현장 목소리 듣기 프로젝트 ’2023 동부-한바퀴’를 운영한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동부-한바퀴’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현장 교직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며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정책 방향을 학교와 공유한다.
금년도 ‘동부-한바퀴’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권역 세분화(8권역→10권역) ▲권역별 학교급 유·초·중학교로 혼합 구성 ▲초등학교-중학교 학교군을 고려한 권역별 학교 연계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난 5일 첨단 2지구 유·초·중학교로 구성된 첫 간담회에서는 작년 ‘동부-한바퀴’에서 건의됐던 내용의 추진 상황 설명과 릴레이 자기소개 및 학교별 현안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새미르유치원 김한신 행정실장은 “행정실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인근 학교 및 지원청과 공유하며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소통의 장인 2023 동부-한바퀴를 통해 학교 현안문제의 개선 방안 도출과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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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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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2023 서울 학부모 온라인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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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학부모 진로교육'강의 영상을 8월 30일(수)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특별시교육청TV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제공한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챗GPT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발전, 산업구조의 변화,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대두 등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급격한 변화로 인해 미래 사회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에 커다란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영상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총 14개 주제에 대해 각각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초 4편, 중 6편, 고 4편이 제공되는 강의 영상에서는 학교급별 진로지도 사례를 통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로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어떠한 역량을 길러줘야 하는지, 중학교 단계에서 자녀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에서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교육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진로지도까지 연결해 설명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자녀의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의대에 보내는 것이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일까? 현재에 유망하다고 알려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기반의 직업이 미래에도 유망한 직업일까?’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이러한 걱정에 대하여, 학교 현장의 진로전담교사들이 강의 영상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학부모들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강의 영상 제공을 통하여 학부모가 자녀 진로지도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의 진로 교육이 가정으로까지 이어져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까지 대비하는 진로 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주제 선정을 통해 내실있는 학부모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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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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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 EBS ‘Y교육박람회 2023’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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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양천구는 26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육도시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EBS 김유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박람회 공동 추진 ▲교육포럼 콘텐츠 개발 및 방송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평생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트렌드를 분석하고 ▲진로락 토크콘서트 ▲고교 진학·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진로와 진학의 길을 모색하며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드론축구 경진대회 등 4차 산업 체험 ▲평생학습축제까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의 진정한 가치와 정보를 공유하는 미래교육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구 단위를 넘어 전국 규모로 추진하는 교육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을 EBS와 협업하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 기관이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서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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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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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력과 열정이 빛나는 미래 과학자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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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6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 2~3명이 팀을 이루어 학교급별 제시 주제에 따라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소통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85팀 중 27팀(초 9팀, 중 9팀, 고 9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학교급별로 노벨과학상과 관련한 주제로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고 이를 심사하여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정했다.
7월 8일 본선대회에서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오전에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창의적인 소품을 제작하여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오후에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팀을 이루어 노벨상 연구 사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과학적인 개념과 연구 내용을 명확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발표 기술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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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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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제2차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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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 ~ 7월 14일까지 5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및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문화 형성을 위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단체 컨설팅 지원과 학교 역량강화 연수 추진, 자치구와 함께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퀴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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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