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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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환경 기사

  • 예산군, 폭염 속 가축폐사 방지 등 축산농가 보호 ‘총력’
    [Education in] 예산군은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는 가운데 가축 폐사 발생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축산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더위에 가장 취약한 돼지 폐사를 막기 위해 예비비 3억4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지원한다. 군은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더위에 매우 취약해 고온의 폭염에 의한 집단 폐사의 가능성이 높은 돼지를 사육 중인 91농가 23만두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업체에 직접 연락하고 농가에 공급하는 등 적기투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폭염은 높은 온도뿐 아니라 많은 습기로 인해 가축의 체온 상승에 의한 섭식 등 불균형을 유발해 증체량이 감소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양돈, 양계의 경우 폐사율이 높아지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 특보 발령 시 전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피해 예방 요령과 혹서기 사양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축사 안전조치를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군 축산과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행정 추진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며 “가축뿐 아니라 군민 여러분께서도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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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도로명주소 부여·설치
    [Education in] 영광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를 위해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도로의 방향과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주소정보시설 설치는 지난 3월 도로명을 부여 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데크길(노을길)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다양한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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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영광군 야광 건물번호판 교체
    [Education in]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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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임실군, 맑은 물 공급 수도시설 위생관리 실태점검
    [Education in] 임실군이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 및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2개소에 대한 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표를 이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처리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 처리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기온 상승에 따라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급수 과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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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목포시, 여름휴가철·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Education in]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 및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대비해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소재 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숙박업소 지도점검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와 다가오는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맞아 목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선수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광객과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합리적 숙박요금 책정 ▲쾌적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요금 과다인상 근절 및 사전 예약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광객과 선수단이 안전한 숙박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객실 위생점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점검도 함께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숙박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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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국가유산청, 서울어린이대공원 수달관 개관 기념 특별전
    [Education in] 국가유산청은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이 새롭게 문을 연 수달관의 개관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청 출범과 자연유산 제도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2주간 ‘자연유산과의 동행’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관한 수달관은 서울권 최초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상시적으로 대중에 공개하고 안전하게 사육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한국수달보호협회가 지난 2022년 대전 유성구와 충남 부여군에서 생후 1개월인 상태로 각각 구조해 보호해온 수달 암수 한 쌍이 옮겨져 지난 6월부터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이 수달들은 구조된 직후부터 줄곧 사람의 손에 길러진 상태라서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수달관으로 옮겨져 안전하게 지내게 됐다. 팔각당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자연유산과의 동행’ 특별전시에는 수달가족의 표본·골격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남생이와 외래종인 중국줄무늬목거북의 비교표본, 천연기념물인 노거수의 내부구조 연구과정을 담은 사진과 그림, 동영상이 소개되며, 접하기 어려운 천연기념물 어류인 미호종개, 어름치, 꼬치동자개의 희귀사진, 퓰리처상(2회) 및 2023 문화유산 유공포상을 수상한 강형원 포토 저널리스트의 장수하늘소 사진과 동영상까지 풍성한 자료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천연기념물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부대행사로서 8월 24일 오후 3시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성용 회장이 30여 년의 수달연구 성과를 강의할 예정이고, 전시 기간 내 총 4회(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걸쳐 종이접기로 수달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체험 교육도 운영된다. 수달연구 성과 강의와 어린이 체험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전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8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주관으로 암수 수달의 이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공모하고, 유튜브 ‘국가유산채널’을 통해 수달관에서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수달의 생활상을 담은 영상을 8월 12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2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특별전이 끝나면 30일부터는 전북 무주군 최북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를 이어갈 예정으로, 국가유산청은 향후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자연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가유산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수달관에서 생활하는 귀엽고 친근한 수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로서 국민들의 전폭적인 애정과 관심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자연유산을 통한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유산 체험·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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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연수구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
    [Education in]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됐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의 자문을 통해 ▲동물병원 견학, ▲반려 문화 예절 교육,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반려동물 간식 제작, ▲개똥 플로깅 등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반려 문화 예절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펫티켓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어울릴 수 있는 연수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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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김천시,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 협업 방제 시행
    [Education in] 김천시에서 지난 8일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 작업을 했다. 이번 협업 방제에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을 대상으로 다목적 방제차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임도, 산림 연접지와 산림지역에 지상 방제를 했다. 김천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적기에 방제를 시행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로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협업 방제를 했으며, 방제 작업 이후 돌발해충의 발생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 그리고 현재 김천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림 연접지 병충해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방제를 해 돌발해충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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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서귀포시, 소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 추진
    [Education in] 서귀포시는 소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올해 2월에서 3월에 태어난 송아지 770여 마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소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사상 최초로 충남 서산 소재 소 사육농가에서 발병한 이후 총 9개 시·도의 농가(107개소)에서 발생하여 6,455마리가 살처분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소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작년 11월 일제접종을 실시했으며, 그 당시 소 럼피스킨 백신 미접종 송아지(출생 후 4개월 미만 등)에 대해 금년도 5월말부터 6월초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제접종은 최근 여름철 폭염 등을 감안하여 백신접종기간을 8월말까지 추진하기로 했고, 지역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6개팀·12명)이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에서는 소 럼피스킨 백신접종 누락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송아지 보정 등 협조를 부탁드리며 흡혈곤충 방제,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소 럼피스킨 청정지역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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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서귀포시, 하천의 붉은 물 기름막 원인은 “철박테리아” 수질오염으로 오해
    [Education in] 서귀포시는 지난 7월 베릿내공원 인근 중문천에서 수질오염 신고가 접수되어 확인한 결과, 철 박테리아로 인한 자연적 현상으로 밝혀졌다. 철박테리아란 호기성 미생물의 일종으로 철ž망간을 이용해 번식하며, 그 과정에서 제1철이 산화되어 제2철이 되면서 붉은 물이나 적갈색 침전물을 만들어낸다. 중문천 인근 지류에서 발견된 붉은 물 또한 철ž망간이 다량 함유된 토양이 빗물과 만나 산화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철박테리아는 물 표면에 광택을 띠는 특징이 있어 기름막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잦다. 중문천의 경우에도 기름과 같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말헥산(광물성 기름성분)과 구리, 아연 등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성분을 분석의뢰 했으나 검출되지 아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서귀포시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4년 2월경 제주시 아라동 금산공원, 2021년 6월경 서귀포시 강정천에서 각각 발견됐으며, 제주시 궷물오름에서는 2011년과 2018년 2차례에 걸쳐 나타난 사례가 있다. 미생물, 조류 등으로 인한 자연현상이 수질오염 오해를 부른 경우는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돈내코, 솜반천 등 서귀포 관내 하천에서 발생한 백화현상 역시 농약 등의 유입으로 인한 것이 아닌 물 속 규조류가 원인이었다. 규조류가 질소ž인 등 영양염류, 온도 등의 번식 조건이 맞을 때 물 속에서 이끼 형태로 대량 번식 후 물이 마르면서 햇빛에 노출되어 하얗게 말라붙은 것으로, 해당 조류에는 독성이 없어 이 역시 수질오염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24년 2분기 서귀포시 하천수의 수질 측정 결과에 따르면, pH(수소이온농도),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SS(부유물질), DO(용존산소) 등 주요 수질오염 지표 등급은 1등급(매우 좋음)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수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하천의 수질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에 신속ž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수질오염행위 특별 단속 기간을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여름철에는 고수온, 산소 부족으로 인해 하천의 생태환경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수질오염사고 징후를 포착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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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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