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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전문기관과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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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꿈키움 여름교실’을 운영한다.
‘꿈키움 여름교실’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대상 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5개교(강남초, 영화초, 온산초, 월봉초, 천상중)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8일 천상중학교를 시작으로 30일 온산초등학교까지 학교를 찾아가 1일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형심리로 알아보는 진로 탐색, 조명 실내장식(인테리어), 하바플라리움(Herbaflorium), 내 손으로 만드는 라탄 화분, 눈에 보이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등이 진행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체험으로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을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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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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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기본‧심화 과정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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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예방하고자 초등교사들의 기초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5일부터 9일 5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기초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연수는 지난해와 달리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기초수리력 지도 경험과 교육과정의 이해도에 따른 접근법을 고려해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 사례 나눔과 실습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은 내용 체계 4개(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와 성취 기준이 달라진 점, 성취 기준을 적용할 때 고려할 사항 등을 포함해 실제 수학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법이 소개됐다.
심화 과정에서는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도 방법이 안내됐다.
연수생들은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기반으로 놀이 · 활동 수학, 융합교육, 인공 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활용 수학 등 수학 교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익혔다.
강사로는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여승현 교수가 초청돼 ‘기초수리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기초수리력 지도 방법을 수년간 연구해 온 주전초 오유경 교사 등 초등학교 교사 4명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강동초 남유라 교사는 “기본적인 수리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에서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라며 “새 학기부터 이번에 배운 방법을 실천할 계획이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의 교사들이 기초수리력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수학을 개념과 활동으로 배우고, 효과적으로 익힐 방법을 습득해 초등 출발선부터 수학 포기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초 1학년 모든 학생에게 ‘수 구슬(레켄렉)’ 교구를 보급해 수 개념 형성, 수와 수량 대응, 수의 순서와 크기, 수와 연산 등 필요한 수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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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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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고교 교사 대상 상담으로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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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생 배움 · 성장 중심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일, 9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 지역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배움 ·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학생활동의 기록물이 아니라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으로서 기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상담 위원(컨설턴트)이 각 학교와 1대1로 연결돼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 학교에 답신(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위원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10명이 맡았다.
울산교육청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생활 기록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내실화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상담 이후에는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해 이번 상담 내용을 안내하고, 추가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부 작성 · 관리 연수와 공동 연수(워크숍)도 정기적으로 열어 교사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가 학교생활기록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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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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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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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종사자 및 어르신 285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체 건강과 인지 건강을 동시에 증진하는 웃음 치료 강의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이 치매인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치매를 무서워만 할 것이 아니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통합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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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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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맑은 물 공급 수도시설 위생관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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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임실군이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 및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2개소에 대한 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표를 이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처리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 처리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기온 상승에 따라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급수 과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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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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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연구원,‘현장 연구’공모팀 중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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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7일과 8월 9일에‘현장 연구 공모팀 중간 보고회’를 가진다.
‘현장 연구’는 학교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교육 문제 해결과 실천 개선을 추진하는 연구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적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이론 생성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정 주제 6팀, 자율 주제 2팀 등 총 8팀이 선발되어 최근 교육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통합과학 수업안 개발, ▲생물 다양성 교육 수업 모형 개발 및 적용 효과 분석, ▲생성형 인공 지능 활용 토의·토론 학습 모형 개발 및 효과 분석,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사 주도성 향상 방안 탐색, ▲학부모의 초등학교 교육 참여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등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 주제 관련 전문가와 연구 진행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 설정, 현장 적용성 등에 대해 중간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관심 있는 교원들과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규 원장은 “다양한 교육 관련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인 공모팀들이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교육 이론과 실천의 접점을 찾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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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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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민규동과 함께 하는 영화와 인문학’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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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구교육연수원은 8월 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24 하계 교(원)감 및 정교사(1급) 자격연수 연수생 276명을 대상으로 ‘민규동과 함께 하는 영화와 인문학-영화는 트라우마를 싣고’ 특강을 운영했다.
민규동 감독은 각본가이자 감독·제작자이며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로서,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허스토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와 인문학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영화로 세상 읽기, ▲영화의 교육적 활용 방안, ▲감독님, 궁금해요!(Q·A) 등 영화를 감상하는 보다 다양한 관점과 재미,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지묘초 교사는 “민규동 감독님의 자세한 설명과 스토리텔링이 있어 기존에 알고 있던 영화들도 새롭게 보이고, 그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도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개인의 삶에서도 도움이 되겠지만 소개해 주신 영화들에 대해 학생들과 나누고 소통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점도 매우 만족스럽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특강은 영화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색다른 관점을 제시했고, 세계시민교육이나 교양·창체 수업에 영화 컨텐츠를 활용하실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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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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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마음 방학’맞이‘마음 위(Wee)로 상자’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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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달성Wee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마음 위(Wee)로 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음 위(Wee)로 상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탁상용), ▲마음 연습장, ▲마음을 기록하다(자기 이해에 도움이 되는 질문이 담긴 노트), ▲간식 세트(과자 종합세트 및 비슬참꽃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마음 연습장’과 ‘마음을 기록하다’는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러한 질문을 가족과 공유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대화 시간을 늘리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추수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자신을 다독일 수 있도록 ‘마음 위(Wee)로 상자’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동시에 상담 효과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상자를 받은 한 학생은 “이 상자를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첫 학기 동안 학업과 여러 도전으로 힘들었는데, 마음 위(Wee)로 상자로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마음 위(Wee)로 상자’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긍정의 힘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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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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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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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대구시교육청은 8월 9일 오전 9시 30분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해당 사안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학교폭력 전담기구,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퇴직 교원·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 140명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3월부터 이들의 사안 조사 보고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들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서로 다른 주장의 쟁점 사안 파악법,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법, ▲관계 회복을 위한 전담조사관의 역할 등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된 어떤 학생도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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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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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와 함께 시원하고 신나는 방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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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캠핑 머핀 만들기’와 ‘여름바다 미니정원’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어린이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 ‘캠핑 머핀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조물조물 반죽해 직접 구운 초코 머핀 위에 초코볼,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소품을 올려 모닥불, BBQ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나만의 캠핑장을 꾸몄다.
또한, ‘여름바다 미니정원’ 은 여름바다를 테마로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바다 빛깔 색모래로 꾸민 유리 볼 안에 정성스레 다육이를 심은 후, 소라, 솔방울, 피규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여름바다를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맛있는 초코 머핀을 모닥불로 장식하고 마시멜로와 젤리로 꾸미다 보니 진짜 캠핑하는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예쁜 식물과 인어공주로 완성된 나만의 여름바다를 보니 마치 유리 볼 안에서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마음이 시원해지는 시간이었다” 등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뽐내며 즐거워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짧은 방학 기간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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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