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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임산부 날 기념 ‘대맘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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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디어패밀리 대맘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임신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디+맘=베이비’라는 의미의 대맘베 페스티벌은 지역 임산부와 예비 아빠,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지정 배려석 운영과 좌석번호 추첨 등 특별이벤트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민간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사학연금공단을 비롯해 남양유업, ㈜청담은, Y식자재마트는 행운권, 레크리에이션 경품을 후원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식은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식전 공연과 더불어 기념·축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여섯째 다둥이 출산가정, 공공기관·민간업체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임신과 출산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임신 전·후와 출산 이후까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절감과 건강한 임신·출산 생활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임신 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가임기 여성 무료 산전검사,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를, 임신 후는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임산부 영양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이후엔 첫 만남 이용권, 출산장려금(셋째아 이상 1000만원), 출산축하용품, 출산후 방문 산후조리,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조제분유,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소득이나 의무거주 등 각종 규제를 폐지하면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가정에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둘째아 임신부, 고위험, 장애임신부에 한했던 가사돌봄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임신 중기 이후 모든 임신부로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상향·지급해 신생아 양육에 경제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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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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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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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5월 31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의료 긴급대책 구체화 및 강력한 추진을 위하여 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 행정기관과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등 관련 단체로 구성했으며, 6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수용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응급환자의 이송병원 선정 및 전원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광역응급의료상황실 구축방안이 검토됐고, 현장에서 119구급대가 환자 상태 평가, 이송병원 선정, 응급실에 환자 정보 제공 및 수용 가능여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응급환자 수용 의무 강화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등으로부터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현 시점에서 장기 미수용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단기 대책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 설치·운영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아울러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역량 강화도 함께 신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구축 중인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10월에 시범 운영하고,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법적 보호 강화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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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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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강화 위해 17개 시·도와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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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월 2일 오전 10시에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한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소통을 지속했다.
한편,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의료현장의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에서 지원 중인 ‘필수의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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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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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5차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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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에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어 5월 11일으로 예고된 보건복지의료연대(13개 보건의료단체)의 2차 연가투쟁 및 휴진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에 대비해, ▴신속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운영 ▴원활한 지방의료원‧보건소‧보건지소 진료 시행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보건복지부가 진료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시행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료기관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청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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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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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로 돌봄사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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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in]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돌봄사각 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을 전담 사례관리사 4명이 1:1로 가정을 방문해 투약, 정신행동증상관리, 신체건강증진서비스 등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사례관리물품 제공, 사회활동여부 확인 및 격리, 자가돌봄기술교육 등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도 살뜰히 챙긴다.
또한 치매 가족들 위한 가족상담, 의사소통방법 등 가족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미술활동, 작품만들기 등 인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상황에 맞춰 자원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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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